필기 시험이 한달 좀 더 지난 상태라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만
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포스팅 해봅니다.
시험접수는 시간대가 하루에 4회 정도 있었습니다.
9:30 부터 1시간30분~ 2시간 텀으로 있었던 것 같습니다.
저는 매 시험을 필기나 실기 상관없이 첫 시간대로 접수하기 때문에(나름 첫시간이 쉽게 출제된다는 생각에)
9:30 시간으로 접수했습니다.
(사실 큐넷에서 필기시험은 대부분 CBT 시험으로 변경되서 의미가 없습니다만..)
입실 30분 전 도착했지만 정시가 되어야 고사장 문을 열어주더군요. 추위에 좀 떨었습니다.
입실하여 배정된 자리에 착석 후
감독관의 신분확인과 간단한 시험진행에 대하여 설명 후
CBT 시험 방식에 대해 설명해주었습니다.
CBT 시험은 간단합니다.
컴퓨터 화면에 나오는 문제들을 푼 다음 정답 체크 후 다음문제로 넘어가면 됩니다.
풀었던 문제도 언제든지 다시 돌아가서 수정할 수 있습니다.
다 풀고 '제출' 을 하면 수정은 불가하고 곧바로 내 점수가 나옵니다.
합격 불합격이 바로 나오기 때문에 어찌보면 체출하기전이 가장 떨리는 순간이기도 합니다.
문제 자체는 평이했습니다.
저는 과년도 문제 20개년 정도와 위험물의 필수암기사항만 외우고 시험을 봤습니다.
60문제 중 36문제만 맞추면 되다보니 안일하게 생각했습니다.
처음보는 문제들도 간혹 있었고
랜덤문제로 뽑히다 보니 운도 조금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.
하지만 과목이 정해져있기에 과목당 문제 개수는 정해져있는듯 했습니다.
새로 공부하시는 분들은 과년도 보시면서
1-6류 위험물 종류 및 특징,
위험물 취급에 대한 기준 필수암기사항
기타 화재이론, 소화약제 등 소방 관련 문제 등
정도로 공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
(공부하고 있는 자료는 틈틈히 올리겠습니다)
또한 전자문제집 cbt 홈페이지에 2018년도 까지 필기 기출문제가 cbt 형식으로 되어있으니
참조 하시기 바랍니다.